한양건설이 백석읍 오산리에 건설예정인 한양립스가 하반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3.3㎡당 700만원대의 가격대로 착공 전 조합원 특별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사측은 "3.3㎡당 1,000만원대 이하의 분양가를 찿아보기 힘든 수도권에서 조합원 특별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덧붙였다. 양주백석 한양립스는 지하 1층~지상 23층, 25개동,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좋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주변에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고 주거환경도 개선된다. 이 단지는 약 1만여 세대 규모로 완성되는 백석신도시(예정)와 8천 8백여 세대 환경친화적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예정인 광석택지개발지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양주백석 한양립스는 2020년 2월 건축심의를 거쳐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사업 절차가 까다로운 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승인을 받게 되면 구조 심의, 감리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어 그만큼 안정성이 담보된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
